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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한인회, 어버이날 맞아 감사행사 개최임원진 큰 절과 한글학교 어린이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harrykim.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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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3: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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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는 5월 12일 오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비엔나한글학교 소년소녀합창단들의 공연 모습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는 5월 12일 오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원로회의와 축하공연, 모두가 흥겹게 즐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는 5월 12일 오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인사말하는 정종완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장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정종완 한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한인회 중 우수한인회로 인정받은 오스트리아한인회의 발전은 이 땅에 먼저 발을 디딘 선구자들의 공로에 의한 것”이라며 “우리들이 어버이들에게 감사와 효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우리 민족의 자랑은 효과 경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원로회의를 만들었다”며 “원로회의가 발전해 한인사회에 자문하고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박도권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영사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박도권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영사는 축사를 통해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가 매년 의미가 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앞으로 재 오스트리아 한인동포들도 남북관계의 진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 바리톤 안민수와 소프라노 강예진의 노래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이어 한성애 사무처장이 한인연합회 부회장을 세 번 지내고 현재 감사로 있는 강유송 박사를 한인회 고문을 추대한 것을 공포했고 정종완 회장, 임창노·이덕호 부회장, 김종호 사무총장 등이 연합회 임원진들이 어버이들에게 큰 절을 했다.  

   

▲ 큰 절 후 박수를 받고 있는 한인연합회 임원들. (왼쪽부터) 김종호 사무총장, 정종완 회장, 이덕호 부회장, 임창노 부회장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축하공연에서는 먼저 비엔나 한글학교 어린이들의 어버이 날 축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혜린, 혜인 자매 등 3명의 어린이들은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고 케이 팝 댄스를 춰 박수갈채를 받았고 지난 3월 바르샤바에서 열린 유럽총연 주최 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다빈 학생은 자신의 수상작품인 ‘꿈을 경영 한다’는 제목으로 웅변했다.
 
   
▲ 전혜린, 혜인 자매 등 3명의 어린이의 케이팝 댄스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이어서 한글학교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송효숙)이 등장해 한국동요들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고 그라츠 국립음대 바이올린 전공 유학생으로 이태리 발레타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한 이제린 양의 바이올린 독주도 있었다.

또한 바리톤 안민수는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승리하고 오리라’, 소프라노 강예진은 한국가곡 ‘꽃구름 속에’를 독창하고, 함께 이태리 민요 ‘오 솔레 미오’를 연창,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는 5월 12일 오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축하공연은 임혜선 교사가 지휘하고 홍유정 교사가 반주한 비엔나 한글학교 소년소녀합창단의 한국동요 연창으로 끝없는 박수갈채 가운데서 끝났다.

오찬에 이어 가진 오스트리아 한인원로회의에서는 작년 발기위원회에서 의장으로 추대된 정창식 전 한인연합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전 한인연합회장 박부식 박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마지막 순서로는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숨겨둔 노래실력을 자랑하는 노래 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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