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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규모 8’ 지진 상황에서 재외국민보호 훈련 실시네팔 카트만두 강진으로 50여 명의 우리 국민 사상자 발생 상황 상정해 재난 대응 훈련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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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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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4일‘네팔 카트만두 지역 내 강진으로 인한 우리국민 피해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4일‘네팔 카트만두 지역 내 강진으로 인한 우리국민 피해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 규모 8.0 강진으로 50여 명이 우리 국민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상정했다.

대응조치는 관련 위기대응 매뉴얼에 근거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및 현장지휘본부설치, ▲사건사고 영사 현장 급파, ▲주재국 재난대응기관과 핫라인 구축, ▲신속대응팀 파견, ▲우리국민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지원, ▲여행사와의 보상협의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서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 주재의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외교부)와 현장지휘본부(주네팔대사관)간 합동 대응 체계, ▲유관부처·기관 협업체계, ▲기관별 대응 수칙, ▲재외국민보호 매뉴얼 운용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전개했다.

강경화 장관은 “매년 해외를 여행하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국민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실로 확대 개편, 가나 해상 피랍 사건 해결, 5월 말 개소 추진 중인 해외안전지킴센터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훈련이 해외 사건·사고 발생 시 재외국민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사전 대비 태세 강화 및 재외국민 보호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기준 우리국민 해외여행객수는 약 2,650만 명,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의 수는 약 740만 명, 이 중 우리국민의 수는 약 260만 명으로 추계된다.

한편, 외교부는 금번 훈련의 일환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모의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현장(네팔 카트만두)에 파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공관-현지 재난당국-한인 사회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점검·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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