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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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공연 펼쳐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5.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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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에서부터 팝페라, 마술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기획

▲ 인천국제공항에서는 1년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설 공연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3차례 열린다고 밝혔다. 퓨전국악 S.O.S팀의 공연모습. (사진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에서는 1년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설 공연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3차례 열린다.

이번 ‘5월 가정의 달 상설공연’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에서부터 부모님 세대를 위한 퓨전 국악, 퓨전 한국무용, 젊은 세대를 위한 케이팝 댄스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가족단위 여행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 퓨전 한국무용팀 ‘크리아트(CreArt)’의 공연모습. (사진 인천국제공항)

특히, 이번 공연은 유명 안무감독 강옥순이 이끄는 ‘KOS Culture & Art‘ 소속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공연을 진행한 실력파 공연팀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무용과 스트릿 댄스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퓨전 한국무용팀 ‘크리아트’, ▲시대별 한국의 대중음악으로 추억의케이팝 공연을 펼칠 팝페라 팀 ‘라 스텔라’, ▲파워풀한 아이돌 커버 댄스를 보여줄 ‘미스치 보스’와 ‘디앤에이 걸스’, ▲4인4색 퓨전국악 공연팀 ‘퓨전 국악’ 외에도 마술사 이준형의 심리마술쇼, 드림 뮤지컬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 등 풍성한 공연들이 마련된다.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정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2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시즌별 정기공연,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 전통문화센터, 한국 문화박물관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드림 뮤지컬팀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사진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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