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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꼭 가보고 싶은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추천산림청, 이미 선정된 경영·경관형 10개소와 보전·연구형 10개소에 이어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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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9  1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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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추천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사진 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월 10일,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국민들이 푸른 숲을 느낄 수 있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숲은 ▲달맞이산 자작나무숲(강원 인제) ▲금산 편백나무숲(경남 남해) ▲황정산 바위꽃숲(충북 단양) ▲운장산 갈거계곡숲(전북 진안) ▲함백산 하늘숲(강원 정선·영월) ▲검마산 금강송숲(경북 영양) ▲희리산 해송숲(충남 서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강원 양구)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인천 중구) ▲소백산 천동계곡숲(충북 단양) 등이다.

강원 정선과 영월의 함백산 하늘숲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에서는 능선을 따라 형성된 웅장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달맞이산 자작나무숲과 금산 편백나무숲은 숲 여행 전문가들이 꼽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달맞이산 자작나무숲은  연 32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약 300억 원의 이익을 창출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달맞이산 자작나무숲, 금산 편백나무숲, 검마산 금강송숲은 각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작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숲 명소로 꼽힌다.

이외에도 국립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숲, 금산 편백나무숲, 희리산 해송숲, 황정산 바위꽃숲, 운장산 갈거계곡숲 등 5개소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족단위 숙박 및 산림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에게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은 탁월한 여행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해 산림의 경제, 사회, 문화적 기능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유림 명품숲은 작년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경영·경관형 10개소(대관령 금강송숲 등 대규모 경영림), 보전·연구형 10개소(점봉산 곰배령 등 보호림)에 이어 이번에 발표된 휴양·복지형 10개소를 포함해 총 30개소이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0개소의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숲 여행 전문가들이 꼽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숲’으로 선정되기도 한 달맞이산 자작나무숲.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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