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지원 청년들 위한 취업캠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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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지원 청년들 위한 취업캠프 서울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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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총영사관, 5월 10~11일 코트라에서…일본 기업 면접 앞둔 70명 대상

일본 오사카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오태규)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사에서 일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본국 청년들을 위한 ‘한국 글로벌 인재 일본 기업 취업캠프’를 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리는 ‘2018 글로벌일자리대전’에 참가하는 닛산, 구보타, 로손 등 일본 기업의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 7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캠프 기간 동안 면접을 앞두고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와 특징을 이해하고 일본 기업 면접 시 자주 받는 질문 등을 미리 알아보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문계와 이공계 기업 별로 나뉘어 맞춤 피드백도 받을 예정이다.

주오사카총영사관 양재국 부총영사는 “5월에 개최되는 ‘글로벌일자리대전’에서 일본기업들이 우리 청년 인재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면접 기법 및 비즈니스 일본어 사용법 등 실제 면접 전 마지막 최종 점검을 돕기 위해 이번 취업캠프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인재들이 일본 기업 취업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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