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평창올림픽 활동백서’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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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평창올림픽 활동백서’ 펴내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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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올림픽’ 위한 국·내외 자문위원들의 활동 기록 총 3개 장으로 정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이하 민주평통)은 5월 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국내외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담은 ‘민주평통 평화평창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민주평통은 국민적 붐을 조성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붐을 조성하기 위한 제18기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조직역량을 총동원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한 국내·외 분위기 조성과 평화올림픽으로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민주평통은 ‘평창 평화올림픽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을 개발, 추진하고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을 정리해 기록한 ‘민주평통 평화평창 활동백서’는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5월 2일 발간한 ‘민주평통 평화평창 활동백서’ 표지

제1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꾸준한 노력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성사까지의 정책 환경을 설명하고, ‘평창 평화올림픽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했다.

제2장은 국내·외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의 △자문건의 활동, △지역조직 및 자문위원 공감대 형성, △평화올림픽 공감 확산을 위한 활동, △올림픽 현장 지원활동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제3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의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한반도 평화증진 과제를 제시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발간사에서 “제18기 출범 이후 6개월여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한반도의 기적 같은 변화 앞에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해 신발끈을 더욱 조여 매자”고 강조했다.

이 백서는 모두 1,000부를 발간돼 민주평통 지역회의 및 협의회와 통일부, 문화체육부, 강원도 등 정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www.nuac.go.kr) 정보자료마당-발간자료(기타 발간물) 게시판에 게재돼 관심 있는 이라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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