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대표 예선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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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대표 예선 뜨거운 열기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8.05.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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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33팀, 퍼포먼스 48팀 등 81팀 참가, 최종 예선 진출 15팀 가려

▲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오는 가을 경남 창원에서 열릴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최종 본선에 출전할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참가자와 가족 및 행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오송 주몽골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몽골의 모든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여러분들이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오늘 마음껏 보여달라”고 말했다.
 
▲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이번 1차 예선전에는 보컬 33팀과 퍼포먼스 48팀 등 모두 81팀이 참가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심사위원단 (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4시간 동안 이어진 열띤 경연의 심사를 맡은 최장규 전 전주문화방송 PD, 나문주 몽골 경제심리연구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윤대수 MK트랜스월드 대표, 감바트르 몽골예술대 음악학과 교수, 사랑치맥 몽골예술종합학교 교장 겸 무용가등 5명의 심사위원들은 가창력과 가사전달력, 무대장악력, 안무, 테크닉등을 종합적으로 채점해 참가 팀 중 15개팀(보컬 7, 퍼포먼스 8)을 골라 5월 19일 울란바토르시 공연홀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출전자격을 줬다.
 
▲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 해외홍보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 세계 각 지역 예선을 거쳐 매년 가을 경상남도 창원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 ‘제8회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1차 예선전이 5월 5일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윤복룡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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