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국제학교,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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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한국국제학교,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어린이날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5.0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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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아동복리원 방문해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선양아동복리원(드림홈)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교학생들이 장애 아동들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선양아동복리원(드림홈)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자원 봉사활동을 올해에는 특히, 어린이날에 장애어린이를 위한 배려와 봉사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더욱 뜻깊었다.

▲ 본교 학생들이 장애아동들과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 본교 학생들이 장애아동들의 산책을 돕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본교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리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아동과 1대 1로 결연을 맺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장애 아동의 식사 및 산책 보조를 도왔다. 아울러 학생들이 자신의 용돈을 절약해 매달 모금했던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을 체득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생활’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본교 송인발 교장은 “미래사회에는 계층, 지역, 국가를 초월한 통합적인 역량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더불어 함께 사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어린이날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 선양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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