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제10회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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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제10회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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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차세대 교육 위해 매년 개최, 가을 야유회에서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예정

▲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주최 ‘제10회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가 5월 1일 클래식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하이코리언뉴스)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혜일)가 주최한 ‘제10회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가 5월 1일 클래식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대회는 아침 8시30분부터 18개 모든 홀에서 동시에 티샷이 이루어지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혜일 남서부플로리다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자들과 후원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라건대 지역사회에서 서로가 조금씩 위로하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회 수익금은 10명 정도의 장학생을 선발해서 추계 가족야유회에서 장학기금으로 전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는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가 동포 차세대들이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한인회 측은 참가자 모두의 참가비와 후원액수에 대해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주최 ‘제10회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가 5월 1일 클래식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사진 하이코리언뉴스)

행사 후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먼 거리도 마다치 않고 참석해 준 조경구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이사장과 김영출 잭슨빌한인회장과 최신수 부회장, 장익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 최헌 전 마이애마한인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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