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타주 한인회, 유타 한국학교에 운영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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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타주 한인회, 유타 한국학교에 운영지원금 전달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4.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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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우리 문화를 현지에 심는 교사들 위로하며 학교 지원금 1,500달러 전달

미국 유타주 한인회(회장 김재동)는 지난 4월 28일 유타 한국학교 교사들과 점심을 나누는 자리에서 학교 운영 지원금 1,500달러를 전달했다.

한식당 장수장에서 열린 이 전달식에는 한국학교 정동원 교장과 교사를 비롯해 16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동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조건 속에서 동포 2세와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현지인들에게 한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달자 역할을 하는 교사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다. 또한 해외에서 한글을 가르친다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또 이날 2018년 봄학기 종강식이 열렸는데, 지난 3년 동안 교감과 총무로 봉사한 이재두 전 교감과 김영미 전 총무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유타 한국학교 여름 학기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 미국 유타주 한인회(회장 김재동)는 지난 4월 28일 유타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학교 운영 지원금 1,500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유타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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