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2분기 대의원대회와 함께 현판식 열어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는 4월 25일 우리 청년들의 싱가포르 내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찾아 주기 센터’를 한인회 주관으로 운영키로 하고 대의원대회가 열린 25일 한인회 대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현판식을 가졌다.
한인회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청년의 해외취업 희망도가 79.1%(2016년 기준, 잡코리아 자료)에 달하며, 또한 해외 취업을 위해 한국의 많은 특성화 고교 및 대학에서 싱가포르 한인회를 방문해 왔다”며 “한인회 차원에서 그 필요성에 공감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우리 청년들과 싱가포르에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를 연결해 주는 교량 역할을 담당할 ‘청년 일자리 찾아 주기 센터’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관에서는 2018년도 2분기 대의원대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대의원대회는▲개회선언 ▲성원보고 ▲2018년 1분기 대의원회의록 채택 ▲2018년 1분기 활동 보고 및 주요 활동 보고 ▲2분기 활동 계획 및 주요 행사 ▲재정현황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1분기 활동보고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35개의 행사가 한인회관에서 이어졌으며 2분기에는 ‘싱가포르 한인 종교 지도자 간담회’(5월 7일), ‘제6회 한인회장배 세계 테니스 클럽 대항전’(5월 12~13일), ‘러시아 월드컵 한국경기 합동 응원(6월 18일) 등이 이어진다고 한인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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