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청년 일자리 찾아주기 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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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인회, ‘청년 일자리 찾아주기 센터’ 개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4.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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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2분기 대의원대회와 함께 현판식 열어

▲싱가포르한인회는 2018년도 2분기 대의원대회가 열린 4월 25일, 우리 청년들의 싱가포르 내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일자리 찾아 주기 센터’ 현판식도 함께 열었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는 4월 25일 우리 청년들의 싱가포르 내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찾아 주기 센터’를 한인회 주관으로 운영키로 하고 대의원대회가 열린 25일 한인회 대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현판식을 가졌다.

한인회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청년의 해외취업 희망도가 79.1%(2016년 기준, 잡코리아 자료)에 달하며, 또한 해외 취업을 위해 한국의 많은 특성화 고교 및 대학에서 싱가포르 한인회를 방문해 왔다”며 “한인회 차원에서 그 필요성에 공감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우리 청년들과 싱가포르에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를 연결해 주는 교량 역할을 담당할 ‘청년 일자리 찾아 주기 센터’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싱가포르한인회 2018년도 2분기 대의원대회가 4월 25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안건토의 중인 싱가포르한인회 대의원들 (사진 싱가포르한인회)

 한편 이날 한인회관에서는 2018년도 2분기 대의원대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대의원대회는▲개회선언 ▲성원보고 ▲2018년 1분기 대의원회의록 채택 ▲2018년 1분기 활동 보고 및 주요 활동 보고 ▲2분기 활동 계획 및 주요 행사 ▲재정현황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1분기 활동보고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35개의 행사가 한인회관에서 이어졌으며 2분기에는 ‘싱가포르 한인 종교 지도자 간담회’(5월 7일), ‘제6회 한인회장배 세계 테니스 클럽 대항전’(5월 12~13일), ‘러시아 월드컵 한국경기 합동 응원(6월 18일) 등이 이어진다고 한인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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