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학생 본국 유학 지원하는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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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학생 본국 유학 지원하는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발대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4.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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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주최…4월 6, 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서 워크숍과 함께 개최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7기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발대식과 워크숍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재외동포재단)

본국과 재외동포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 ‘제7기 오케이프렌즈(OKFriends) 봉사단’ 발대식과 워크숍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7기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발대식과 워크숍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단원 선서 (사진 재외동포재단)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국내 대학(원)생과 국내에서 공부 중인 재외동포 대학(원)생 70명은 자원봉사단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거쳐 금년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초청 교류 행사에 통역, 행사진행, 멘토링과 국내 체류 재외동포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7기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발대식과 워크숍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제7기 봉사단으로 선발돼 3년째 활동하게 된 황유나 학생(고려대, 베트남 재외동포)은 “고등학생 때 청소년 모국연수 캠프에 참가해 오케이프렌즈(OKFriends) 봉사단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됐다”며, “한국에서 얻은 좋은 경험을 다른 재외동포 학생들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7기 오케이프렌즈 봉사단’ 발대식과 워크숍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렸다. 워크숍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오케이프렌즈 봉사단은 재외동포재단이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만든 봉사 네트워크로 지난해까지 모두 285명의 학생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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