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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개 한인 라디오방송사들, ‘미주 공중파 라디오 연합회’ 출범네트워크 통해 동포들에게 더 나은 한국어 방송 제공하고 시대 변화에 공동 대응 위해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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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4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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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케이넷, 라디오코리아 등 미국 지역 8개 한인 공중파 라디오 방송사들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댈러스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미주 공중파 라디오 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사진 미주 공중파 라디오 연합회)

미국 지역에서 한국어 공중파(AM) 방송을 송출하는 8개 한인 공중파 라디오 방송사 대표들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댈러스 ‘디케이넷(DKnet)’ 방송국에서 첫 합동 컨퍼런스를 갖고 ‘미주 공중파 라디오 연합회(이하 미라연)’을 출범했다.

함께 미라연을 만든 방송사들은 디케이넷을 비롯해 우리방송(로스앤젤레스), 라디오한국(시애틀), 한미라디오(샌프란시스코), K라디오(뉴욕, 시카고), 기쁜소리방송(워싱턴 DC), 라디오코리아(조지아·애틀랜타) 등이다.

이들은 “동포들에게 더 좋은 한국어 방송,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과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연합회를 만들기로 했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미라연 소속 대표들은 “8개 주 250만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매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대표들은 단체 출범을 계기로 도시별 소식과 프로그램 교환 및 공동프로그램 제작, 유권자 등록, 선거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미주 한인 동포 사회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미라연 초대 회장은 댈러스 디케이넷 라디오의 스캄 김 사장이 맡았고 이사장에는 시애틀 라디오의 서정자 사장이, 부회장에는 애틀란타 라디오코리아 박건권 대표, 시카고 K 라디오 조열 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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