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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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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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70여 개 사 언론사 대표, 편집책임자 등 80여 명 참여, '기자학교' 설립 문제 등 논의

▲ 2017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회 단체사진 (사진 정선 한인포스트 기자)

전 세계 한인언론인들의 공동체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 전용창)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천, 전주 등에서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개최한다.

‘한글과 재외한인 언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3개국 70여 개 언론사 대표와 편집 책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날인 9일 오후에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10일 오전에는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재외한인언론 공감토크’와 김동선 재외미디어연합 사무총장의 ‘재외한인언론 네트워크 활성화 실제방안’ 주제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에는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기자의 소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또한 11일에는 한국방송공사를 방문하고, 12일에는 전라북도 전주의 한옥마을과 인천광역시 송도 자유경제무역지대 등을 찾아간다. 행사 마지막 13일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낙연 총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기자학교' 설립 문제도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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