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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를 휩쓴 케이팝 열기3월 마지막 주말 맞아 브라질 케이팝 팬들 상파울루 중심가에서 열광
이혜미 재외기자  |  carol.goldoce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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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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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아베니다 케이팝’ 행사가 3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3월 25일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열렸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브라질 ‘아베니다 케이팝’ 행사가 3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3월 25일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열렸다.

‘아베니다 케이팝’은 케이팝을 브라질 현지에 더욱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거리에서 공연하는 행사로 행사가 열리는 날이면 파울리스타 거리에 많은 케이팝 팬들이 모여 노래와 춤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개방된 거리에서 열리는 행사로 무대와 관객석이 따로 구분돼 있지 않아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 브라질 ‘아베니다 케이팝’ 행사가 3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3월 25일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열렸다.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브라질에서 케이팝을 알리고 있는 케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루까스 조땡)와 코리아포스트는 현지 케이팝 팬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함께 춤추며 케이팝을 즐길 공간이 부족해졌고 이런 이유로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되는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이런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파울리스타 거리는 상파울루 중심가에 3km정도 이어져 있는 상파울루를 상징하는 거리다.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가 되어 자동차 경적소리 대신 음악 소리가 거리 전체를 채운다.
 
   
▲ 브라질 ‘아베니다 케이팝’ 행사가 3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3월 25일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열렸다.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이 날에도 파울리스타 거리를 찾은 연인원 4,000여명의 브라질인들이 케이팝을 함께 흥얼거리며 몸을 들썩였다.

행사 후 주최 측 관계자는 “날로 더해가는 현지 케이팝 열기를 고려해 앞으로는 매월 행사를 열 예정”이라며 “총영사관이나 한국문화원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면 상파울루 뿐 아니라 브라질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행사를 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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