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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제2회 성직자 초청만찬회’ 개최부활절 신구교 연합성가제 앞두고 신동익 대사 초청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harrykim.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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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8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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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익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는 3월 26일 오후 6시 반, 대사관저에서 제6회 부활절 신구교 연합성가제를 며칠 앞두고 ‘제2회 오스트리아 신구교 성직자 초청만찬회’를 가졌다.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신동익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는 3월 26일 오후 6시 반, 대사관저에서 제6회 부활절 신구교 연합성가제를 며칠 앞두고 ‘제2회 오스트리아 신구교 성직자 초청만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찬회에는 비엔나에 있는 순복음교회 나기창 담임목사, 한인장로교회 이주연 담임목사, 감리교회 백충관 담임목사, 정동교회 김효태 담임목사, 허홍 프란치스코 천주교회 담임신부, 잘츠부르크-린츠 교회 이남기 담임목사가 참석했으며,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에서 정종완 회장, 김운하 편집고문, 김종호 사무총장, 유순원 회계 이사 및 대사부인 김정화 여사와 박도권 영사, 김충자 신임 한국 편집인이 함께 참석했다.

잘츠부르크에서 온 이남기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만찬회에서 신동익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 2일 열리는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주최 제6회 비엔나 한인 신구교 부활절연합성가제를 맞아 세계한인동포사회의 유일한 신구교연합 부활절 축하 성가제를 꾸준히 계속 해 오는데 수고가 많은 각 교회성직자들과 한인회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해 드리고 싶어 만찬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대사는 “한인사회의 화합과 올바른 발전에 정신적인 지도를 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특별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 보여준 동포사회의 헌신적인 협력과 애국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신 대사는 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박종범 명예회장과 정종완 회장 등 오스트리아 한인동포사회 지도자들이 오스트리아-한인동포 합동올림픽 응원단을 조직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오스트리아 선수들을 응원한 사실들을 언급하고, 응원단에서 성대한 만찬초대 갈라 콘서트 등을 열어 오스트리아 한인동포들의 위상을 한-오 양국에 크게 높인 것에 감사를 표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의 오스트리아-한인동포 합동올림픽 응원단.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또한, 신 대사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자신이 대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보루트 파흐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2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것도 감동스러웠다”며, “이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되고, 대북공조정책합의와 교역-투자-물류확대-인적교류확대 등이 많은 진전을 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한해에 35만여 명의 한국인들이 관광 등을 목적으로 오스트리아를 방문했다고 전하며, “국민들의 안전보호를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삼고 있는 대사관이 성실한 봉사에 주력하고 있지만, 동포사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본국 동포들의 안전한 여행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활동과 이화여대를 비롯한 4개 대학에서 후학들을 교육했던 대사부인 김정화 여사는 4월 1일 부활 주일에 비엔나 한인천주교회에서의 특별봉헌바이올린연주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한인교회들을 찾아 예배봉헌연주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과 덕담들을 나누고 허홍 프란체스코 신부의 기도로 폐회했다.

   
▲ 오스트리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선수단 귀국을 공항으로 환영나온 정부각료들. 크리스티안 쿠르츠 총리, 하인츠-크리스티안 스트라헤 부총리 등과 신동익 대사의 모습.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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