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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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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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문학상 제정 20주년 맞아 재외동포 이민사 기록문학 활성화 위해 체험수기 부문 신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행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성인(시, 단편소설, 체험수기)과 청소년 글짓기(초,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총 상금은 3,530만원이다.
 

▲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포스터

올해 공모에서 특별한 점은 재외동포문학상 20주년을 맞아 동포 이민사 관련 기록문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체험수기’부분이 추가된 것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0주년을 맞은 재외동포문학상이 타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정서를 지키고, 차세대 동포들에게는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 사용의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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