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킴와 2018 세계대회 10월 16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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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킴와 2018 세계대회 10월 16일 서울서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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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에서 임원회의 열고 세계대회 준비와 차세대 활성화 방안 논의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18년 임원회의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22명의 임원과 고문진을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칸쿤 마얀 리베라 리조트에서 열렸다. 여인의 섬을 찾은 월드킴와 임원진들 (사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총회장 정명열, 이하 월드킴와) 2018년 임원회의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22명의 임원과 고문진을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칸쿤 마얀 리베라 리조트에서 열렸다.

정명열 월드킴와 총회장의 “아름다운 칸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행복하다”는 인사말로 회의는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준비 실무를 맡은 은영재 준비위원장과 권정아 이사장이 10월 예정된 세계대회에 대한 설명하고 각자 책임지고 추진할 분야를 결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18년 임원회의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22명의 임원과 고문진을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칸쿤 마얀 리베라 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이어진 논의를 통해 월드킴와는 ▲올해 세계대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 ▲차세대 활성화를 위해 좀 더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상, ▲‘세계를 하나로’라는 주제로 역사의식 함양과 국제결혼여성의 뚜렷한 정체성 찾기 등 올해 역점을 둘 사업 방향에 대해 합의했다.

또 단체 내 교육부와 차세대부에서 담당한 ‘2세들이 느끼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 ‘지구촌시대와 월드킴와’ 등 주제 발표와 각 지회 사업 공유도 이어졌다.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18년 임원회의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22명의 임원과 고문진을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칸쿤 마얀 리베라 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이틀 동안 이어진 본 회의 후 참석 임원들은 칸쿤 지역 유적지인 ‘툴룸’과 ‘여인의 섬’ 관광에 나섰다.

툴룸(Tulum)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한시간 걸리며 바닷가가 바로 옆에 위치한 마야 유적지로 유명한 유카탄 반도 오른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리브 해 관광의 성지로 하얀 모래사장과 옥색 빛 바다로 국립공원이며 여인의섬(Isla Mujeres)은 칸쿤에서 배로 30분 거리 카리브 해변에 위치한 작고 예쁜 섬이다.
 
▲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18년 임원회의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22명의 임원과 고문진을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칸쿤 마얀 리베라 리조트에서 열렸다. (사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18 월드킴와 세계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또 희망하는 회원들은 대회 종료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고궁관람과 비무장지대 방문과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북해도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다.

월드킴와에 관심이 있거나 10월 세계대회에 참석하고 싶다면 정명열 총회장(이메일 moung-yul.braun@gmx.de)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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