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중남미 수출상담회서 1,2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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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남미 수출상담회서 1,200만 달러 계약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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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위해 올해 처음 개최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옥타 중남미 수출상담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 갈레리아 플라자 호텔에서 ‘2018 월드옥타 중남미 멕시코 수출상담회’를 열고 1,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에서 선발된 29개 지역 중소기업 담당자와 10명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테크노파크 관계자들, 멕시코 현지 무역상 44명 그리고 멕시코 이외 지역에서 모인 무역상 10명이 참여했다.

장원 월드옥타 멕시코시티지회장은 “이번 상담회가 한국의 기업들이 멕시코와 중남미 시장에 많은 관심과 시장개척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의 효자노릇을 하는 멕시코 그리고 중남미시장과 더 많은 거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테크노파크(TP)는 멕시코국립창업지원청(INADEM)과 멕시코국립과학기술위원회(CONACYT) 산하 정보통신기술혁신센터(INFOTEC)을 찾아 중남미 지역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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