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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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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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한상 영산그룹 주최, 독일·스위스 대표단도 함께 어우러져 성황

▲ 평창동계패럴림픽 오스트리아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4일 저녁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 알펜하우스에서 영산그룹 주최로 열렸다. (왼쪽부터)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마리아 라우칼라트 오스트리아 패럴림픽위원장, 페트라 후버 오스트리아 패럴림픽위원, 미하일 슈바르칭어 주한오스트리아대사 (사진 영산그룹)

평창동계패럴림픽 오스트리아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4일 저녁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 알펜하우스에서 영산그룹(회장 박종범)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스트리아 대표단과 함께 패럴림픽 기간 동안 알펜하우스를 함께 사용 중인 독일과 스위스 대표단까지 500여 명이 함께 했다. 

▲ 평창동계패럴림픽 오스트리아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4일 저녁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 알펜하우스에서 영산그룹 주최로 열렸다. 인사말하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사진 영산그룹)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마리아 라우칼라트 오스트리아 패럴림픽 위원장과 미하엘 슈페르칭어 주한오스트리아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앤스류 파슨스 세계 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락토 코바빅 유럽 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프레드히 줄리스 바우처 독일 국가올림픽위원장도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패럴림픽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고 각 나라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라우칼라트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평창동계패럴림픽 오스트리아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 및 갈라 콘서트가 3월 14일 저녁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 알펜하우스에서 영산그룹 주최로 열렸다. 갈라콘서트 무대에 선 베이스 길병민(왼쪽)과 소프라노 한경미 (사진 영산그룹)

이어진 갈라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한경미, 베이스 길병민, 피아니스트 최영민이 ‘오 솔레미오’를 비롯한 주옥같은 아리아로 패럴림픽 선수단을 응원했다. 콘서트 후에는 만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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