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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한상회 신임회장에 이용만 DGB특수은행장이용만 신임회장 “현지 네트워킹 강화 통해 이익단체로 존재의 의미를 살리겠다”
박정연 재외기자  |  planet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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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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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총회를 마친 뒤 오낙영 대사와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용만 DGB특수은행장이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이하 캄보디아한상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캄보디아한상회는 3월 7일 오후 주캄보디아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제12차 총회를 열고 강남식 현 회장(초대~6대)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총회 직전까지 감사를 맡았던 이용만 은행장을, 신임 감사에는 조정수 부영크메르은행장을 각각 선출했다.
 
   
 ▲ 지난 3월 7일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한상회 회장에 당선된 이용만 신임회장(현 DGB특수은행장)이 신임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앞으로 2년간 캄보디아한상회를 이끌어 갈 이용만 신임 회장은 “이익단체로서 한상회의 존재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코트라와의 업무협력 강화 ▲청년사업가 위원회 신설 및 청년창업&취업지원 ▲캄보디아현지기업과의 인적 네트워킹 강화 ▲국세청, 중앙은행, 농림부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과의 정기 조찬모임 상례화 ▲한-캄 양국 비즈니스맨 연례모임 지속 추진 등 임기 동안 역점을 둘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지난 12년간 캄보디아 한상회를 이끈 강남식 전회장에게 이용만 신임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어 이 회장은 회칙 개정 내용과 새 부회장단 명단을 발표하고 85개 회원사를 대신해 지난 12년간 한상회를 이끈 강남식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남식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강남식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상회는 2007년 발족 이후 대한상공회의소와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FTA 발효 관련 관세 감축 스케줄 책자 제작‧배포, 2009년 한-아세안 CEO 서밋 참석, 캄보디아 정부 고위 관료 및 기업인들과의 만남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상들은 정당하고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양국 기업 및 정부기관, 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는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에 대해 설명한 뒤 “대사관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부문에 한인기업의 참여를 늘려 기업의 이윤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한인기업들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사는 “강남식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 회장 선출을 계기로 한상회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7년 ‘재캄한국경제인협의회’로 출발한 캄보디아한상회는 그동안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회원사간 상호 친목 및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회원사 및 한인경제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양국 간의 경제협력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 현재의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로 이름을 바꾼 건 지난 201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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