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집트, 페루 등에 총 249명 파견
가공, 교육, 농림, 스포츠 등 분야 다양
한국국제협력단(총재 김석현)이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파견할 해외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제3차 단원 모집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을 선발해 총 19개국에 파견할 봉사자들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249명으로 선발 분야는 봉제, 세라믹 등 가공 분야를 비롯해 교육문화, 농림수산, 보건위생, 보수조작,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하다.
5개 분야에 총 34개 직종으로 구분해 해당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가공 분야는 봉제, 세라믹 등 2개 직종, 교육문화 분야는
경제운영, 과학교육, 디자인, 무용, 음악, 컴퓨터 기술 등 12개 직종으로 정해졌다. 또한 농림수산 분야는 원예, 유제품가공, 임업, 환경 등
7개 직종, 보수조작 분야는 기계, 자동차정비, 전기, 전자 등 5개 직종, 스포츠 분야는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하키 등 4개 직종의
봉사자를 모집한다.
협력단에서는 각 분야별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지원서를 받아 최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봉사단 파견 국가는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페루, 모로코, 이집트, 이디오피아, 탄자니아, 카메룬 등이다. (자세한 파견 국가 및 직종별 인원은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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