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케이프타운대에 한국문화 동아리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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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케이프타운대에 한국문화 동아리 생겨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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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첫 모임, 한호기 케이프타운한인회장 “한국음식축제와 케이팝 경연대회에 초대하겠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에 사상 최초로 케이팝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첫 모임에서 단체사진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에 사상 최초로 케이팝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케이프타운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케이팝을 즐기는 모임이 만들어져 왔지만 대학 공식 동아리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에 사상 최초로 케이팝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3월 2일 진행된 첫 모임은 회장 조민재 군의 사회로 회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동아리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남아공 현지인 학생들과 한인 유학생들은 한데 모여 첫 한인동아리의 출발을 서로 축하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에 사상 최초로 케이팝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인사말하는 한호기 케이프타운한인회장 (사진 케이프타운한인회)

축하내빈으로 초대된 한호기 케이프타운한인회장은 즉석에서 한인회와 주남아공한국대사관(대사 박종대)가 함께 주최하는 한인푸드페스티벌과 케이팝 경연대회에 동아리를 초대할 것을 약속해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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