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18 상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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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8 상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 실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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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툴레아 지역 철수권고, 프랑스 알프마리팀 등 5곳은 여행 경보 하향 조정

▲ 외교부는 3월 2일 2018년 상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3월 2일 2018년 상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

여행경보 상향 조정 국가는 도미니카, 볼리비아,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등 4개국이다.

도미니카의 산토 도밍고‧산티아고 주는 도미니카 내 살인사건 50%가 집중되는 등 강력범죄 빈발한다는 이유로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볼리비아의 태양의 섬도 지역 내 3개 부족 간 유적 소유권 분쟁 존재 및 치안 불안정을 이유로 황색경보가 내려졌다.

마다가스카르의 툴레아 북부 배터리 해변은 외국인 대상 강력범죄 빈발로 '여행자제'(황색경보)에서 '철수권고'(적색경보)로 1단계 상향됐고 모잠비크 카보 델가도 주는 지난해 10월 무장 공격 사태 발생 이후 군‧경과 이슬람 극단주의자간 무력충돌 지속 발생으로 황색경보가 내려졌다.

한편 또 레바논 베이루트(철수권고⇒여행자제), 모잠비크 소팔라주(여행자제⇒여행유의), 우즈베키스탄 테레미즈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여행유의⇒해제), 키르기즈스탄 잘랄라바드,오쉬,바트켄주(여행자제⇒해제), 프랑스 알프마리팀(여행자제⇒여행유의) 등 5개 지역은 여행 경보가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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