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국제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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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한국국제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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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총 50여 명의 학생들, 힘찬 새학기 출발!

▲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3월 2일 오전 9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송인발)는 3월 2일 오전 9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 학교법인 박영완 이사장, 선양한국인(상)회 라종수 회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입학식에서는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입학생에 대한 담임선생님들의 축하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입학식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총 50여 명의 학생들이 입학을 허가받았으며, 선양한국국제학교에 새로 부임한 교직원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입학생에 대한 담임선생님들의 축하선물 전달식이 이어졌다.

송인발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식도 미덕도 건강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말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부탁했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기를 당부했다. 특히, 본교의 학생들이 “‘가슴은 한국을, 시야는 세계를’ 향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외국에서 보내는 학창생활일수록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선양한국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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