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총 50여 명의 학생들, 힘찬 새학기 출발!
입학식은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 학교법인 박영완 이사장, 선양한국인(상)회 라종수 회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인발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식도 미덕도 건강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말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부탁했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기를 당부했다. 특히, 본교의 학생들이 “‘가슴은 한국을, 시야는 세계를’ 향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합심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주선양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외국에서 보내는 학창생활일수록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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