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인 청소년의 꿈이야기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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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인 청소년의 꿈이야기 발표회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3.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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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 주관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 대상에 마리 리 발치 양

▲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맨 왼쪽)과 이장석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장(뒷줄 오른쪽 끝)과 참가자들 (사진 프랑스존)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파리를 비롯해 몽펠리에, 그르노블, 보르도, 카샨, 누위 등 프랑스 각 지역에서 13명의 한국계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과 이장석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장과 함미영 고문이 맡았다.
 
▲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 (사진 프랑스존)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청소년 시기에 용감하게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ABC(열망, 믿음, 용기)를 꼭 기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이장석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장 (사진 프랑스존)
▲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손창현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은 지난 대회 1등상 수상자 심도원 학생 (사진 프랑스존)

이장석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장의 축사에 이어 지난 대회 1등 수상자 심도원 학생이 손창현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았다.
 
▲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층 사람들에게 많은 의료 혜택을 주는 의사가 되겠다고 발표해 1등상을 받은 마리 리 발치 학생 (사진 프랑스존)

심사 결과 1등의 영예는 프랑스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소개하며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 사람들에게 많은 의료 혜택을 주는 의사가 되어 사회를 밝게 하겠다고 발표한 13세 마리 리 발치 학생에게 돌아갔다.
 
▲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 제전’이 2월 24일 오후 파리 한글의 집에서 열렸다. 발표를 경청하는 청중들 (사진 프랑스존)

이 대회는 프랑스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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