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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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성료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2.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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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서 다양한 홍보 활동 펼쳐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2월 28일 오전 10시,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비롯해 제1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선발된 113명이 참석한 가운제 ‘제1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2월 28일 오전 10시, ‘제1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비롯해 제1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선발된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활동 실적 중 독창적이고 우수한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제시한 팀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최우수상(독수리 5자매)팀에게는 외교부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상(울라프)과 장려상(이도경, 세미콜론) 등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최우수상에 선정돼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독수리 5자매팀. (사진 외교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15기는 기존의 홍보 캠페인 활동 부문 27명과 함께 금번 기수부터 신설된 재외국민보호 정책 제안 부문에서 86명이 보다 적극적인 국민 소통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제안활동을 펼쳐 왔다. 

▲대학 캠퍼스 등 다중밀집장소 캠페인 진행, ▲온라인 홍보 동영상 제작, ▲재외국민보호 정책 세미나 참여, ▲정책 제안 논문 작성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그 결과로 홍보 부문의 경우 해외안전여행 페이스북 팬은 지난 13기 수치 기준 11,300명에서 16,912명으로 증가했고, 네이버 블로그도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방문해 총 방문자 수는 1,057,075명을 기록했다. 

이재완 재외동포영사국장은 “해외안전여행을 비롯한 재외국민보호가 외교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포함돼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활동한 서포터스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15기의 다양한 활동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0404safetrave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16기 서포터스는 오는 3월중으로 홍보 및 재외국민보호 정책 제안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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