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2018 총회 및 설날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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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지회, 2018 총회 및 설날잔치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8.02.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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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활동 돌아보고 새해 계획 공유…김경숙 지회장 모든 참석자에 설 맞이 모듬떡 선물

▲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 지회는 2018 총회 및 설날 잔치를 2월 17일 오후 바드소덴 소재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김경숙 프랑크푸르트지회장, 오윤영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부총영사, 곽문환 명예지회장.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 지회(회장 김경숙)는 2018 총회 및 설날 잔치를 2월 17일 오후 바드소덴 소재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 지회는 2018 총회 및 설날 잔치를 2월 17일 오후 바드소덴 소재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김경숙 프랑크푸르트지회장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김경숙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함께 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무술년에도 모두의 건강과 사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 지회는 2018 총회 및 설날 잔치를 2월 17일 오후 바드소덴 소재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축사 하는 오윤영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부총영사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오윤영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지하자원이 부족한 좁은 땅에서 우리가 나갈 길은 무역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무역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대한민국의 국민총생산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980년 프랑크푸르트 지회 창립부터 함께 한 곽문환 지회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이 곳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워가며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선 4월 제주 대표자대회와 7월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인 유럽경제인대회,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그리고 각 국별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등 2018년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지회 차원 행사인 5월 야유회 9월 추석맞이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랑크푸르트 지회는 2018 총회 및 설날 잔치를 2월 17일 오후 바드소덴 소재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2017년 2월 두바이 경제인대회 참석, 3월 19명의 글로벌마케터 선발, 부산 테크노파크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임용성 재무이사는 재정보고와 함께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럽 수입시 주의점’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연 후 김경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은 강의를 맡아준 임용성 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모든 참석 회원들에게 모듬떡을 전했고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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