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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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개최
  • 이재순 재외기자
  • 승인 2018.0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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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외교안보특보와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초청, 한반도 정세와 북한 의료 현실 강연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2월 20일 저녁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래스카무역관 대강당에서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순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2월 20일 저녁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래스카무역관 대강당에서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용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지민 부총영사, 정흠 이스트 베이지역 한인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문 몬트레이 한인회장, 박미정 코인회장, 김영일 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2월 20일 저녁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래스카무역관 대강당에서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정승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 (사진 이재순 재외기자)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인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박준용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지민 부총영사, 정흠 이스트베이한인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한인회장, 이문 몬트레이한인회장, 박미정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부장, 김영일 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 회장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2월 20일 저녁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래스카무역관 대강당에서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연단에 오른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사진 이재순 재외기자)

먼저 연단에 오른 문정인 특보는 “올림픽 후 4월 한미군사 훈련이 시작될 때 어려운 상황을 맞을 것”이라며 “속적인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우선으로 남북 간 교류확대로 상호 간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2월 20일 저녁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래스카무역관 대강당에서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북한 의료의 전반적인 개요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는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사진 이재순 재외기자)

이어서 인요한 교수는 북한 의료의 전반적인 개요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며 북한 의료의 현 주소를 정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2월 20일 저녁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래스카무역관 대강당에서 평화 공감 통일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재순 재외기자)

강연 후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와 대북정책에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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