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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열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감동의 남북한 동시입장, 성화 점화자는 피겨영웅 김연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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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0  0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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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성화점화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국내외 귀빈들과 92개국 선수단, 3만 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이 날 전용기 편으로 방남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도 지구촌 축제의 시작을 함께 지켜봤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개회식 공연은 ‘행동하는 평화’를 주제로 펼쳐졌다.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공연에서는 강원도의 다섯 아이들과 백호, 단군신화의 웅녀,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인면조,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 22개 등이 등장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불꽃 쇼가 펼쳐졌고 오륜기를 상징하는 옷을 입은 아이들과 호랑이가 무대 중앙에 나타났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손흔드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태극기 게양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의 스포츠영웅들인 강광배(봅슬레이), 이승엽(야구), 박세리(골프), 황영조(마라톤), 서향순(양궁), 임오경(핸드볼), 하형주(유도), 진선유(쇼트트랙) 등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뒤, 태극기가 게양됐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남북한 공동입장 장면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는 올림픽 관례에 따라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이어 한글 자모 순서대로 참가국들의 입장이 이어졌다. 남북한이 함께 한 ‘코리아’ 선수단은 관례에 따라 마지막 91번째로 입장했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인사말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한국 선수단의 원윤종과 북한 선수단의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들고 모습을 보이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은 감동의 물결로 채워졌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인사말하는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이희범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과 바흐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 선언과 함께 다시 한 번 불꽃이 피어올랐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개회선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자는 한국 동계스포츠의 최고 영웅 김연아였다.

쇼트트랙 스타 전이경이 성화를 들고 개막식장에 입장했고, 이어 박인비(골프)와 안정환(축구)이 성화를 들고 달렸다. 이어 안정환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박종아(한국), 정수현(북한)에게 전했고, 이들은 슬로프를 올라 성화대 앞에 도착했다.
 
   
 ▲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2월 9일 밤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성화 점화를 앞두고 스케이팅하는 김연아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성화대 앞에서 이들을 맞이한 김연아는 성화대 앞에 마련된 작은 얼음판에서 우아한 스케이팅을 펼친 뒤 성화봉을 이어 받고 최종 점화했다.

‘하나된 열정’을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펼쳐지는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총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15개 전 종목에 1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평창의 밤하늘을 오륜기 모양으로 수놓은 1218대의 인텔 슈팅스타 드론쇼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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