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설맞이 ‘떡만둣국’ 특별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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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설맞이 ‘떡만둣국’ 특별 클래스 진행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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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18일 일반인 및 외국인 대상…명절음식 만들고 나누는 장 마련

▲ 떡만둣국(사진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은 무술년(戊戌年) 설을 맞이해 고향에 가지 못한 일반인과 한국의 명절을 경험하고 싶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고 2월 8일 밝혔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클래스에서 체험객들은 대표적인 설음식인 ‘떡만둣국’을 함께 만들고 먹으며, 한국의 명절문화와 정서를 경험하고, 새해를 맞으면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래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12시부터 14시까지 진행한다. 각 클래스 당 40명, 총 120명의 모집인원을 전화와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체험비는 회당 1만원이다.

체험에 대한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02-6053-7177~9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대근 이사장 직무대행은 “가래떡은 희고 길어 순수(純粹)와 장수(長壽)를 의미하고 만두(福)는 복을 싸서 먹는 것을 의미한다. 새해에 떡만둣국을 먹으면 복과 장수를 다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설 연휴기간 한식문화관에 방문하여 떡만둣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수복(壽福)을 함께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식 배움터 쿠킹 클래스 체험 모습(사진 한식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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