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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한국인회, ‘진푸신구’ 외국 기업들과 신년인사진푸신구 기업가 신년회에 참가…박신헌 회장 “갈등 넘은 한중관계 더욱 발전되길”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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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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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은 2월 1일 금석탄 국제회의중심에서 개최된 ‘2018 다롄 진푸신구 중외기업가 신년회’에 참석했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중국 대련 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은 2월 1일 금석탄 국제회의중심에서 개최된 ‘2018 다롄 진푸신구 중외기업가 신년회’에 참석했다.

2014년 6월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설립된 '진푸신구'는 중국의 10번째 국가급 신구로 중국의 동북3성(지린성·랴오닝성·헤이룽장성) 지역 최초의 국가급 신구다.

중국의 국가급 신구는 국가의 발전과 개혁개방을 위한 전략적 임무를 담당하는 특구로 199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8개 신구가 지정됐다. 진저우구, 대련개발구, 보세구, 푸완경제구, 진스탄 국가관광리조트구로 구성된 진푸신구의 총 면적은 2,299㎢이며 상주인구는 158만 명에 달한다.
 
   
 ▲ 축사하는 박신헌 대련한국인(상)회 회장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중외기업가 신년회는 총생산 2,320억 원으로 다롄시 생산 총량의 30%를 책임지고 있는 진푸신구 소재 외국인 기업가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 해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 즈음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200여 명의 외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한중 양국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비약적인 관계 발전을 이뤘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둘러싼 갈등으로 교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처럼 다시 한중 양국이 갈등과 반목이라는 어둠의 시대를 걷어내고, 새로운 평화와 번영이 가득한 빛의 시대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하는 진푸신구 관리위원회 왕강 서기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진푸신구 관리위원회 왕강 서기는 “지난 한 해 진푸신구의 지정 목적에 맞춰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주변환경도 많이 개선됐다”며 “국제화,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고 2017년을 평가했다.

이 날 한국투자기업을 대표해서는 현대LCD(대련)유한회사 황선도 총경리, 두산선기(대련)유한공사 신상언 총경리, 연안텐트(대련)유한공사 유대성 총경리, 맥선금속(대련)유한공사 정해국 총경리, 고려용접봉(대련)유한공사 방환철 총경리, 대련한국인(상)회 석지성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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