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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문제 함께 대응하자” 한중일 환경 정책 대화2월 6일에서 8일까지 서울서 개최, 3국 환경 담당 부처 관계자 20여 명 참여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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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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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김은경)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5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 대화’를 연다고 2월 5일 밝혔다.

이번 정책 대화에는 한국 환경부와 중국 환경보호부, 일본 환경성 등 담당 부처 관계자 및 연구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논의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앞서 세 나라의 대기 관련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대기환경 분야 담당 과장급들이 각국의 미세먼저 저감 협력 계획도 논의한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인 한‧중 대기질 공동 관측 조사인 ‘청천(晴天) 프로젝트’에 일본 측의 참여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부터 실시돼 온 한국과 중국의 실시간 대기질 관측자료 공유의 대상 도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 수도권 3개 시도와 중국 35개 시도에서 대기질 관측자료를 공유하는데 앞으로는 한국 17개, 중국 74개 도시로 늘리자는 것이다.

이밖에도 회의 기간 중에는 한국의 국립환경과학원, 중국 환경모니터링센터, 일본 아시아대기오염센터 등 3국의 연구진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기분야 연구계획도 논의한다.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 대화는 2013년 5월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해 신설된 과장급 실무진 회의로, 2014년부터 매년 3국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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