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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혼지정’ 전시, 서울에서…아세안 각국 결혼문화 한 곳에2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KF 갤러리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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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6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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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동남아국가연합 소속 10개국의 혼례문화를 재조명한 전시 ‘화혼지정(華婚之精)’을 2월 7일부터 3월 22일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미얀마의 대형 금제 호.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 KF)은 동남아국가연합 소속 10개국의 혼례문화를 재조명한 전시 ‘화혼지정(華婚之精)’을 2월 7일부터 3월 22일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화혼지정(華婚之精)’은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에 새로 문을 연 아세안문화원의 개장 기념 전시로 기획돼 12월 3일까지 관람객을 맞았으며 이번엔 서울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관람객들을 만난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동남아국가연합 소속 10개국의 혼례문화를 재조명한 전시 ‘화혼지정(華婚之精)’을 2월 7일부터 3월 22일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태국의 쟁반 세트.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화혼(華婚)’이란 타인의 결혼을 아름답게 높여 칭하는 말로 서로 다른 배경과 가치를 지닌 이들이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담보하고 가정을 일구겠다는 책임감을 뜻하기도 한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동남아국가연합 소속 10개국의 혼례문화를 재조명한 전시 ‘화혼지정(華婚之精)’을 2월 7일부터 3월 22일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말레이시아의 혼례 연단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번 전시도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주제로 아세안과 한국의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가자는 기원을 담았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는 아세안 각국 혼례 문화의 특수성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및 아세안 국가들 간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왕비의 전통혼례복과 말레이시아 전통 혼례침대를 비롯한 총 300여점의 방대한 유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동남아국가연합 소속 10개국의 혼례문화를 재조명한 전시 ‘화혼지정(華婚之精)’을 2월 7일부터 3월 22일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베트남의 혼수용 찻장 세트.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세안 10개국의 적극적 기증과 대여, 여러 기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며 “부산 에 이어 서울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각 나라의 특별한 결혼 문화를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 ‘화혼지정(華婚之精) 포스터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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