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는 주남아공 대사 등 9명, 총영사로는 이상균 신임 주젯다총영사 발령
정부는 2월 2일 김성수 주가나대사와 박종대 주남아공대사 등 대사 9명과 이상균 주젯다총영사 등 모두 10명의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김성수 신임 주가나대사는 1994년 제28회 외무고시를 통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고 주아일랜드참사관, 주호놀룰루부총영사를 거쳐 지난해 4월부터는 주가나공사참사관 겸 대사대리로 가나 교민들과 함께 해왔다.
1991년부터 외교관으로 일해 온 박종대 신임 주남아공대사는 주이탈리아참사관과 주케냐공사참사관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4년 가까이 주우간다대사로 일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신임공관장 10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사 (9명)
▲ 주가나대사 김성수 현 주가나공사참사관
▲ 주남아공대사 박종대 현 주우간다대사
▲ 주말레이시아대사 도경환 전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 주스페인대사 전홍조 전 주코스타리카대사
▲ 주우간다대사 김유철 전 주그리스공사참사관
▲ 주이집트대사 윤여철 전 의전장
▲ 주인도네시아대사 김창범 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 주카메룬대사 유복렬 주알제리공사참사관
▲ 주호주대사 이백순 전 국회의장특임대사
- 총영사(1명)
▲ 주젯다총영사 이상균 현 이집트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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