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에 임성배 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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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에 임성배 전 회장 선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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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위원장에 안무실 전 이사장 선출 등 임원진-이사진 구성 완료

▲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는 1월 28일 윤태진 회계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임성배 전 한인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왼쪽부터) 임성배 이사장, 박보원 노인회장 한경수 회장, 안무실 건축위원장 (사진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회장 한경수)는 1월 28일 윤태진 회계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임성배 전 한인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는 신태용, 양창모 두 부회장을 임원으로 인준하고 감사로 신필호 전 한인회장과 이훈 이사를 감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진 구성도 마쳤다.
 
▲ (왼쪽부터) 최용진, 강화남, 박보원, 최승덕, 한경수 회장, 임성배, 안무실, 이훈, 이흥복, 신필호 이사 (사진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한경수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인회를 위해 고생하신 임성배 회장님과 안무실 이사장님께 큰 감사를 표하며 제38대 한인회는 동포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주류사회와 함께 한인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2월 24일 예정된 3.1절 기념식을 비롯해 후원의 밤, 어버이날 행사, 한인회관 마련 골프대회, 광복절 행사, 한미만남의밤 행사, 지역사회 경찰서 감사의날, 차세대콘서트,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세미나, 지역사회 봉사활동, 정기총회 등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성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경수 한인회장은 젊고 활력이 넘치는 분으로 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다며, 밴쿠버 한인회가 순항 할수 있도록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는 1월 28일 윤태진 회계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임성배 전 한인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왼쪽부터) 신태화 부회장, 한경수 회장, 윤태진 재무 (사진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밴쿠버한인회관 건립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무실 전 이사장은 “밴쿠버한인회는 회관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동포사회의 꿈인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모든 동포들이 함께하는 한인회가 될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화남, 박보원, 신필호, 안무실, 유승호, 이흥복, 최용진, 최승덕 이사와 신태화 부회장, 윤태진 재무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 제38대 밴쿠버 한인회 및 임원 및 이사진 명단

회장 한경수 부회장 신태화, 양창모  사무총장 황세진 홍보 김지혜  교육 임미숙  행사  브레드  체육 신태화  재무 윤태진  경로 양창모  차세대 오수진  봉사 한안나

이사장 임성배   감사 신필호, 이훈 상임이사 강화남, 박보원, 사상권, 신필호, 안무실, 유승호, 이성호, 이흥복, 지병주, 임만식, 정영세, 지병주, 최용진 업무이사 김상욱, 김혜자, 박종범, 배윤길, 이훈, 정종환, 천성진, 최승덕, 허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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