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2018 대의원총회 및 배구인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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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2018 대의원총회 및 배구인의 밤’ 성황리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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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90억 3천만원 통과…최우수단체상엔 국군체육부대…

▲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2018 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1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2018 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시도회원단체 및 전국규모연맹체 대의원 18명이 자리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협회의 정관 개정안을 심의했으며 2018년 90억 3,000만원의 2018년 예산안도 통과시켰다.

▲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2018 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은 “올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참가 등 처리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의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2018 배구인의 밤’ 행사는 대한체육회 김성조 부회장과 한국배구연맹 김윤휘 사무총장 등 배구인과 외부인사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행사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 배구를 빛낸 단체와 선수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2018 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건배제의

한국실업배구연맹 박광열 전 회장과 한국중고배구연맹 김광수 전 회장은 공로상을, 전임 시도협회장과 시도협회임원 그리고 후원사 관계자가 감사패 및 표창을 받았다.
 
▲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2018 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국군체육부대 남자배구팀 심경섭 선수

최우수단체상에는 지난해 국내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국군체육부대 남자배구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상과 최우수선수상은 박삼용 국군체육부대 감독과 같은 팀 심경섭 선수에게 돌아갔다.

배구 발전을 위한 배구인들의 정성도 이어져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이며 현재 SBS스포츠에서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장소연 해설위원이 국가대표 유소년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고, 한국여자배구 국가대표선수회에서는 우리나라 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초·중학교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상자로는 광주치평초등학교 곽선옥 선수와 제천여자중학교 조윤희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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