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와 뮌헨에 현지인 한국 명예영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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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와 뮌헨에 현지인 한국 명예영사 임명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8.01.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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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1월 31일(슈투트가르트), 2월 8일(뮌헨) 명예영사관 개관식

독일 주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관할 지역인 바덴뷔템베르크 주의 주도 슈트트가르트와 바이에른 주의 주도 뮌헨에 대한민국 명예영사를 임명했다.

지난해 9월 13일 메르세데즈 벤츠로 유명한 슈투트가르트 시의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임명된 우베 에핑어씨는 에핑어 그룹 회장으로 한국 기업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총영사관은 에핑어씨가 명예영사로 활동하며 바덴뷔템베르크주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영사관 개관식은 1월 31일 저녁 6시 슈투트가르트 에쓰링엔에 있는 옛 시청사에서 개최되며 백범흠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를 비롯해 바덴뷔템비르크 지역한인회장과 정치.경제.문화계 인사들 및 유력 경제인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8일에 개관식이 개최되는 바이에른 주의 뮌헨 명예영사관 토마스 엘스터 씨는 경제담당 파트너 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12일에 임명됐다.

뮌헨명예영사관 개관식은 2월 8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뮌헨은 자동차 BMW의 소재지이며 호프브로이하우스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날엔  엘스터 명예영사가 초청한 바이에른주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 및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지역한인회장, 우리공공기관장, 영사협력원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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