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흠 총영사 “동포사회 화합과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노력하자”
백범흠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지난 1월 24일 저녁 관할 지역 내 주요 교민단체장과 한인 경제인‧언론인들을 관저로 초대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만찬을 열었다.
백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국내외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끊임없이 공관을 믿어주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올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동포사회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 총영사는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목전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하도록 교민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덧붙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 백 총영사 그리고 부인 임정민씨와 함께 2018년 프랑크푸르트 교민사회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환담 말미에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평창올림픽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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