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3월 7~10일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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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3월 7~10일 인천에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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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의미와 대북문제 해법 고민…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도 참관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미주지역회의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미국, 캐나다, 중남미 지역 20개 협의회 자문위원 1,752명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 민주평통 주요 업무보고 ▲ 정부 주요정책 설명, ▲ 평화‧대북문제 특강 및 토론, ▲ 해외지역 통일활동 추진방향 발표 및 토론, ▲ 평창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참관 등이다.

첫 날인 7일에는 간부위원회의와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환영만찬이 개최되며 8일에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대화, 업무보고, 통일 분야 정책 설명, 협의회 별 해외 통일 활동 토의가 이어진다.

9일에는 외교분야 정책설명과 전날 있었던 해외 통일 활동 토의 결과 발표와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참관이 예정돼 있으며 10일 오전 환송 조찬을 끝으로 3박 4일 간의 일정은 마무리된다.

회의 기간 동안의 숙박비와 식비 그리고 항공료 일부(이코노미석 기준 10~15%)는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부담하지만 동반가족 경비는 해당되지 않는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지역 자문위원들은 1월 31일까지 소속 협의회로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민주평통 사무처 해외지역과 미국 담당자(+82-2-2250-224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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