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주서 제24차 동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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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주서 제24차 동계 워크숍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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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양일간, 한국 정부기관의 유학생 유치 관련 정책과 학생 관리 방안 모색

▲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제24차 동계 워크숍이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2차 동계워크숍 단체사진 (사진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한대협, 회장 조현용) 제24차  동계 워크숍이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한국 정부기관의 유학생 유치 관련 정책과 학생 관리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1일 개회식에는 조현용 한대협 회장(경희대 국제교육원장)의 환영사와 현경숙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센터 본부장과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 송철의 국립국어원장,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한국 정부기관의 유학생 유치 정책’ 주제특강에서는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 이덕룡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장, 이보라미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오진숙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이 차례로 연단에 오른다.

2일에는 조선경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 서기관과 윤소영 태국 한국교육원장, 조항록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이 외국인 유학생 관리에 대해 발표한 후에 토론이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센터, 도서출판 하우, 비상교육, 세잎누리, 재외동포신문의 후원 및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정부 부처, 주요 대학, 한국어 교육기관 등 5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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