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에세이사 국제공항 입국…“조만간 교민들과 상견례 자리 만들 것”
신임 임기모 주아르헨티나대사가 1월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질랜드 항공 NZ030편을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에 도착해 부임지 땅을 밟았다.
임 대사는 항공편 연착으로 서울을 출발한 지 30시간이 넘어 도착해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그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교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정식 상견례 자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 날 공항에는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윤찬식 공사와 이병환 아르헨티나한인회장과 남혜영 부회장, 김승준 사무국장 그리고 이학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장과 구광모 부회장, 양상모 간사 등이 참석해 신임대사의 부임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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