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아이스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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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아이스쇼 개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8.0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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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퀸즈파크아레나에서…데이비드 깁슨 코치-유현아 선수 공동 연출

1월 20일 캐나다 밴쿠버 퀸즈파크아레나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아이스쇼가 열린다.

주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한인회, 한인신협, 재향군인회, 밴조선, 버나비시 등이 후원하고 데이비드 깁슨 코치와 피겨스케이터 유현아씨가 함께 연출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평창 올림픽을 소개하는 3개의 그룹과 싱글 스케이터 30여 명과 싱크로나이즈 단체 3팀, 국가대표 주니어 2명 등 12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들이 등장해 은반 위를 수놓게 된다.
 

▲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밴쿠버 아이스쇼가 1월 20일 밴쿠버 퀸즈파크아레나에서 열린다. 행사 포스터

정기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사무처와 유관 정부 기관의 지원으로 행사를 크게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이 곳 교민들과 자문위원들의 소망을 담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쇼는 1,000여 명이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1시간 정도 이어질 예정이며 선착순 600명에게는 평창 올림픽의 로고가 새겨진 목도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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