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위상 높이는 한 해 되도록 노력하자” 함께 다짐
도이칠란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지회장 유상근) 신년하례식이 1월 4일 레버쿠젠 시내 레스토랑 ‘솔키친’에서 열렸다.
유상근 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 지회의 위상이 확실히 제고된 한 해였다. 지회가 만들어진 지 8주년이 되는 올해는 한인사회와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호산 고문은 격려사에서 “새해 모임에서 많은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고맙다”며 “국가안보의 마지막 보루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와병 중에 있는 회원들의 빠른 쾌차를 함께 기원하고 ‘2018 정기총회’(2월 중)와 ‘제5회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안보체육대회’(6월 30일) 등 향후 단체 일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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