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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 대한민국 인구 5,178만 명작년대비 8만명 증가, 최대 증가지역 화성(50,196명), 최대 감소지역 대구 달서(-13,823명)
정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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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2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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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그래픽(자료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2017년 말 주민등록 인구는 51,778,544명으로 지난 2016년 말(51,696,216명)에 비해 82,328명(0.16%) 늘어났다고 1월 9일 밝혔다.

이 중 여자는 25,922,625명(50.1%), 남자는 25,855,91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6,706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 이후 주민등록 인구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인구증가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시·군·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50,196명)이고, 대구 달서(△13,823명)는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76,314명(99.03%), 거주불명자는 444,643명(0.86%), 재외국민은 57,587명(0.11%)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632,851세대로, 지난해보다 338,842세대가 증가했고, 세대당 인구는 2.39명이다.

시·도에서 2016년 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157,115명), 세종(37,052명), 충남(20,043명), 제주(15,486명) 등을 포함한 7곳이고, 서울(-73,190명), 부산(-27,876명), 대전(-12,143명), 전북(-10,184명), 대구(-9,326명), 경북(-8,692명) 등 10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시·군·구에서는 경기 화성(50,196명), 김포(28,649명), 대구 달성(25,107명) 등을 포함한 77곳의 인구가 2016년 말보다 증가했다. 경기 용인은 1년간 12,955명이 늘어 1,004,081명으로, 9월말 기준 인구 100만 시가 됐다. 시·군·구에서는 수원, 창원, 고양에 이어 4번째다.

대구 달서(-13,823명), 서울 노원(-13,178명), 경기 안산(-12,149명), 서울 강남(-10,951명), 인천 부평(-9,775명), 경기 안양(-9,650명) 등을 포함한 149개 시·군·구의 인구는 감소했다.

또 지난 10년간(2008년~2017년) 자연적 인구 증감(출생-사망)과 사회적 인구 이동(전입-전출) 등의 주민등록 인구변동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시·도에서 2008년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 중 경기(1,581,631명), 인천(255,846명), 세종(188,574명), 충남(182,186명), 경남(155,149명) 등을 포함한 8곳은 자연적 인구 증가와 타시도로부터 순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52,725명), 광주(41,068명), 대전(21,332명), 경북(17,775명) 4개 시·도는 전체 주민등록 인구는 2008년보다 증가했으나 지난 10년간 타시도로의 순유출이 많았다.

시·도에서 2008년보다 인구가 감소한 서울(-343,401명), 부산(-93,924명), 대구(-17,493명), 전북(-1,165명) 4개 지역은 타시도로의 순유출이 많았고, 전남(-22,576명)은 자연적 인구 감소와 순유출이 많았다.

한편 연령대별 주민등록분포는 40대(16.8%)와 50대(16.4%)가 많았다. 30대 14.2%, 20대 13.2%, 60대 10.9%, 10대 10.2% 순이며, 이와 함께 70대 이상은 9.6%, 10대 미만은 8.6%로 나타났다.

또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간 연령계층별 분포 변화를 보면, 0세에서 14세 비율은 2008년(17.2%) 이후 매년 감소했으며, 15세에서 64세 비율은 2008년(72.6%) 이후 73%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65세 이상 비율은 2008년(10.2%) 이후 매년 증가해 2016년 이후 65세 이상 비율(13.5%)이 0~14세 비율(13.4%)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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