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배우러 온 사우디 치과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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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러 온 사우디 치과 의사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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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사우디 치과 의사 연수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과정 입교식’ 경희대에서…2019년 2월까지 연수

▲ ‘제3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과정’ 입교식이 1월 5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조현용)이 주관한 ‘제3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과정’ 입교식이 1월 5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연수생 4명은 2019년 2월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히는 집중 한국어 과정과 전공별 의료 한국어 과정을 이수한 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국내 치과 의료 기관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게 된다.
 
▲ 환영사하는 조현용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수 기간 중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충분히 익히고 병원 연수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원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치과 의사의 국내 치과 병원 레지던트 과정 연수 시 필요한 한국어 구사 능력 습득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5년부터 총 2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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