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신임 시애틀총영사, 한인회 임원들과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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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신임 시애틀총영사, 한인회 임원들과 상견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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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관 찾아 전현직회장단과 환담…한인회관 보수지원금 관련 설명도

▲ 이형종 신임 주시애틀총영사가 1월 3일 오후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관을 방문해 전, 현직 한인회장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이형종 신임 주시애틀총영사가 1월 3일 오후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관을 방문해 전, 현직 한인회장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한인회관 이곳 저곳을 둘러본 이형종 총영사는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가 서북미 동포사회에 중심이 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윤선 회장은 “이 총영사의 부임을 동포사회를 대표해 환영하고 총영사 공석 시기 최선을 다해 교민들을 섬겨 온 부총영사 이하 공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종 신임 주시애틀총영사가 1월 3일 오후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관을 방문해 전, 현직 한인회장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인사말 하는 이형종 총영사 (사진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새롭게 한인회 살림을 맡게 된 조기승 신임 한인회장은 “각 분야에 모두 열심히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고 이수잔 신임 한인회이사장은 “한인회도 총영사관과 호흡을 맞춰 동포사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동포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영사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한인회 임원 배마태씨가 동포사회는 물론 시애틀-워싱턴 주류사회에도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며 전통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해 이 곳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한국정부 차원에서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종 신임 주시애틀총영사가 1월 3일 오후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관을 방문해 전, 현직 한인회장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간담회 모습 (사진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또 한인회관 건물 보수공사 지원금 신청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 총영사관 측은 한인회가 동포사회를 위해 구입한 한인회관 건물 비용을 완납할 경우 보수공사 지원금을 한국 정부에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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