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한국인회, ‘2018 무술년 해돋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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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한국인회, ‘2018 무술년 해돋이 행사’ 개최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1.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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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의 해돋이 명소 동우령 정상에 모여 희망찬 무술년 새해 맞이

▲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지난 1월 1일, ‘해돋이 행사’를 개최해 대련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과 함께 대련의 해돋이 명소인 동우령(童牛岭) 정상에 모여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지난 1월 1일, ‘해돋이 행사’를 개최해 대련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과 함께 대련의 해돋이 명소인 동우령(童牛岭) 정상에 모여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련한국인(상)회 임원들을 비롯해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다.

▲ 교민들이 대련 동우령 정상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 외 임원들의 기념 사진.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 유종휘 수석부회장이 새해인사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또한, 해돋이 행사 후 대련한국인(상)회는 대련한국국제학교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참가한 교민들과 떡국과 과일, 음료 등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헌 회장은 “무술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라고 운을 떼며, “우리 대련의 한국인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것 모두 다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 대련한국인(상)회는 대련한국국제학교에서 참가한 교민들과 떡국을 함께 나눠 먹었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 해돋이 행사 후, 대련한국국제학교에서 떡국을 먹고 있는 교민들. (사진 대련한국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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