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의 고려타운 건설 정부의 긍정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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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의 고려타운 건설 정부의 긍정을 받아
  • 흑룡강코리언
  • 승인 200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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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의 할빈고려타운 건설이 정부의 시인과 긍정을 받고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일전 석충신 할빈시 시장은 향방구청에서 전문 고려타운건설문제를 두고 향방구위서기와 구청장의 회보를 청취했습니다.

할빈고려타운은 민간의 차원에서 2001년말부터 설계,건설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고려타운 건설은 만2천평방메터의 부지를 차지하는 200메터길이와 32메터 너비의 보행가, 보행가 량측의 6채의 상품아빠트,지하 1,2,3층의 부동 규모의 슈퍼마켓과 수영,헬싱관 그리고 한국상품전시관,민족영웅 안중근 회관건설을 비롯한 세부분으로 구성됐습니다. 일년남짓한 건설을 거쳐 지금 고려타운의 추형이 초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행가 량측의 아빠트 5채가 벌써 일떠서 사용호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채의 상품 아빠트도 오는 8월에 준공될 전망입니다. 지하 슈퍼마켓과 수영,헬싱관 건설이 기본상 마무리되여 지금 사용에 교부하는 중이며 한국상품전시관과 안중근회관 건설계획도 한창 추진중에 있습니다. 올들어 할빈향방구위와 구청에서는 고려타운건설항목을 올해 구청사업의 10대사건의 하나로 삼고 관련사업을 정부사업보고에 넣고 고려타운건설을 전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려타운건설정형을 청취한 석충신 할빈시 시장은 향방구위와 구청의 작법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향방구청 지도자들은 선견지명이 있으며 회보를 듣고 고려타운 건설에 신심이 충만된다고 말했습니다. 올들어 할빈시 정부는 태양도 건설과 함께 로씨야 일조가, 일본일조가, 고려일조가를 망라한 경물점을 건설할 계획인데 향방구청이 벌써 앞장서고 있으며 고려타운건설은 향방구의 경제 나아가 할빈시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의의를 띠고 있다고 석충신시장은 덧붙였습니다. 안중근회관건설에 언급해 석충신 할빈시 시장은 지난날 한국인의 투자로 안중근회관건설건이 수차 제기되였지만 이런저런 여건으로 제대로 시달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지금보아 안중근 회관설립은 바람직하며 회관설립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수할수 있는 것으로 고려타운건설이 단순히 상업,무역의 교류뿐만아니라 문화의 교류로도 승화시킬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석충신 시장은 끝으로 고려타운의 건설을 전격 지지하며 필요하다면 시정부에서 가급적으로 해결책을 내놓을것이라고 하면서 시정부의 일정한 자금투입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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