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19 금 16:38
뉴스CIS
민주평통 러시아, ‘우리정부의 통일정책’ 강연회우윤근 러시아대사 초청 ‘한러관계 발전방향' 들어…평창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02  10:18: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강연에 나선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회장 김원일)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11월 부임한 신임 러시아 대사로부터 향후 한-러 관계 방향과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40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러시아 사회에 다시 한 번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인 동포와 러시아 인등 약 350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 환영사하는 김원일 민주평통 러시아협의회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개회사에서 김원일 민주평통 러시아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상황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어두운 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실일수록 우리 재외동포들이 뜻을 모아 각자 있는 곳에서 올림픽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끌어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축사하는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 담당부의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 담당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남북관계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유럽지역회의에서 준비 중인 ‘2018 차세대 통일체험 프로그램’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 등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획기적인 한러관계 발전방향 및 우리정부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선 우윤근 대사는 “문재인 정부는 이전 정부들에서 주변 4강 중 항상 후순위로 밀렸던 러시아와의 외교관계 강화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경제협력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강연 후엔 평창올림픽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한국인, 고려인 동포, 러시아인 공연자들이 준비한 클래식, 대중가요, 라틴 댄스, 집시 등 다양한 공연 순서가 이어졌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강연 후 이어진 공연 모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특히 한-러 합작공연 ‘평창은 어디인가요’는 몇 년 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콩트로 평창을 찾아가려 한 외국인이 착각해 평양에 입국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다뤘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강연 후 이어진 공연 모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문화분과 안정현 위원장과 러시아 배우 타찌아나 아파나시예바, 마리아 코노코보가 함께 만든 이 콩트는 러시아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한국의 안타까운 분단현실을 다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강연 후 이어진 클래식 공연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이날 행사에는 임옥례 모스크바한국학교장, 김 에두아르트 모스크바주 고려인연합회장, 러시아독립유공자후손협회 최 발렌틴회장, 모스크바변호사협회 김 유리회장, 모스크바지역 사할린동포 연합회 김수만회장, 최 발렌틴 고려인동포신문 편집장, 작가 김 아나톨리 선생, 알렉산드르 보론쵸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방학연구소 한국학과장, 콘스탄틴 아슬로모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선임연구원, 김 나탈리야 러시아고등경제대학 한국학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는 12월 28일 모스크바 코르스톤 호텔에서 ‘우윤근 주러대사 초청 통일강연회 및 평창 평화올림픽 홍보의 밤’ 행사를 열었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러시아협의회)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재외동포신문 제14회 ‘발로 뛰는 영사상...
2
오스트리아 청중을 사로잡은 바리톤 김태현
3
[우리말로 깨닫다] 정말 그만이다!!
4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임진강 찾아 아이...
5
제2 여객터미널 수속·보안검색 빨라진다
6
독일 한인사회, 프랑크푸르트서 힘찬 20...
7
시카고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
8
평창 참가 북한 대표단 지원 위한 ‘정부...
9
북경 한국중소기업협회, 2018 신년회 ...
10
한국국제교류재단 ‘2017 지구촌 한류현...
오피니언
[신년사] 2018 한국사회의 방향과 목표
2017년에 우리나라는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첫째 북한은 여러
[법률칼럼] 국제결혼 (5)
위와 같은 법원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조정권고안으로, 판결문과
[우리말로 깨닫다] 정말 그만이다!!
어떤 불행한 일이 닥치면 이제 이런 일은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